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이 당선 후 첫 현장 행보로 원주 혁신도시 교육 현안 점검에 나선다.
강 당선인은 22일 인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원주를 방문해 원주가정형Wee센터 숨길학교를 둘러보고, 혁신도시 내 남자고등학교 설립 후보지로 거론되는 옛 종축장 부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원주교육지원청과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을 차례로 만나 혁신도시 학생 통학 문제와 남자고등학교 설립 필요성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강 당선인은 "원주 혁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학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당선인은 전교조 강원지부 동해·삼척지회장과 민병희 전 교육감(2010년~2022년) 시절 강원도교육청 대변인, 교원정책과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낸 인물이다. 선거 과정에서는 실효된 전교조와의 단체협약 부활 가능성과 학생인권조례 재추진, 학력 저하 우려, 교권 추락 등을 둘러싸고 일부 학부모와 시민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된 바 있다. 향후 이러한 우려를 어떻게 해소하고 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라는 교육 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것인지가 강 당선인이 평가받을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