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21이 리서치제이(주)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전국 정당지지도가 각각 39.9%와 39.8%로 나타났다. 전국 수치만 놓고 보면 양당이 사실상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 내부에서 상반된 흐름이 관찰된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42.8%로 민주당(35.8%)을 7.0%p 앞섰고, 경기·인천에서는 민주당이 40.7%로 국민의힘(37.6%)보다 높았다. 수도권을 하나의 정치 성향으로 단순화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수치상으로 확인된다. 권역별로는 호남권에서 민주당 지지가 70%를 넘기며 비교적 강한 결집 양상을 보였고,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과반을 크게 상회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으나, 격차는 TK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민주당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양당 지지율이 비슷하거나 국민의힘이 소폭 앞서는 구간도 관찰됐다. 성별로는 여성 응답자에서 민주당 지지가, 남성 응답자에서는 국민의힘 지지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9.7%였다. 리서치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지난해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여성 보좌관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된 사건이, 목격 영상과 맞고소, 추가 의혹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며 2025년 11월 25일 준강제추행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고, 사건은 서울경찰청에서 정식 수사 중이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해당 자리의 목격자가 촬영했다는 영상이 확산됐다. 촬영자는 장 의원의 행동을 보고 즉각 제지에 나섰다고 주장하며, 현장 정황과 장 의원을 인지하게 된 과정 등을 설명했다. 영상은 공개 직후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장 의원은 11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당시 술자리는 평범한 자리였으며, 오히려 고소인 측 남자친구의 폭력 상황이 문제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그는 12월 2일 서울경찰청을 찾아 고소인과 남자친구를 무고·폭행 혐의로 역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측 인사가 사건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피해 여성 관련 ‘가짜 사진’을 퍼뜨렸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정황이 확인됐지만, 사진의 진위와 유포 경로는 아직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