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 강원진학지원센터가 방학 기간에도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한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방학 중 대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대학별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듣는 모의서류평가와 입학설명회, 2026학년도 수시 모집 결과를 반영한 대입 진학 세미나와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1월 1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모의서류평가와 입학설명회를 열어 학생부 평가 관점과 대학별 서류평가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1월 16일에는 고려대학교와 연계한 모의서류평가를 통해 실제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지도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1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수도권 6개 대학이 주관하는 대입 진학 세미나에 도내 교사들이 참여한다. 1월 27일에는 서울대학교 주최 2028학년도 대입 교사 설명회, 28일에는 성균관대학교 주최 진학 세미나에 일부 교원이 참석해 최신 대입 제도 변화와
LEGO Education이 초·중학교 학생을 위한 새로운 컴퓨터 사이언스 및 인공지능(AI) 체험형 학습 솔루션을 공개했다. 레고 에듀케이션은 12일(현지시간) 덴마크 빌룬트에서 발표를 통해 ‘레고 에듀케이션 컴퓨터 사이언스&AI’를 2026년 4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초등 1~2학년, 초등 3~6학년, 중학교 1~3학년 등 세 단계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4인 1조 협업 방식으로 레고 브릭과 하드웨어를 조립하고 블록 기반 코딩을 통해 컴퓨터 사이언스와 AI의 기초 개념을 익히도록 설계됐다. 교사는 별도의 복잡한 준비 과정 없이,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수업 자료를 활용해 실습 중심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레고 에듀케이션이 함께 공개한 ‘미래를 열어가는 힘: 컴퓨터 사이언스와 AI 교육에 관한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교사의 절반 이상이 기존 교육 자료가 학생들의 흥미를 충분히 끌어내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AI 리터러시의 중요성에는 다수가 공감했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이를 책임감 있게 가르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인식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고 에듀케이션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스크린 중심 학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3 재학생들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전반적인 시험 난도 상승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성취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은 7일 2026학년도 수능 도내 재학생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국어·영어 영역의 고난도 출제에도 중상위권 학업 성취가 유지됐으며, 수학 영역에서는 상위권 비율이 증가하는 흐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도내 일반고·자율고·특목고 등 88개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응시 현황, 과목 선택 경향, 영역별 등급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2026학년도 수능에는 고3 학령인구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06명 늘어난 1만3,080명이 접수했으며, 1교시 기준 결시율은 10.92%로 전년보다 0.7%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N수생 비중이 유지되는 가운데 수능 성적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과목 선택에서는 국어 영역의 ‘화법과 작문’, 사회탐구 영역 선택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는 높은 변별력보다는 안정적인 등급 확보를 중시하는 전략적 선택 경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영역별 성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향후 강원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식화했다. 이번 신년사는 새로운 정책 제시보다는, AI 교육과 특수교육, 진로·직업교육 등 기존 핵심 정책을 2026년에도 지속·확대하겠다는 기조를 재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신 교육감은 교육을 지역의 삶과 연계하는 방향을 유지하며, 학생 성장을 지역 경쟁력으로 연결하겠다는 정책 인식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책임교육과 지역 연계 교육이 2026년에도 주요 정책 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학습 지원 분야에서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중심으로 학습 결손과 정서 지원을 병행하는 현행 체계를 유지한다. 문해력·수리력 중심의 기초학력 보완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지속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AI 기반 교육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강원 아이로(AI-ro)’를 활용해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를 완화하고, 학생 개인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진로·직업교육 분야에서는 강원형 마이스터고 확대 기조가 유지된다.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시에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인기가 예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에 따른 내신 등급제 변화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내신 확보에 대한 부담감이 커진 탓이다. 반면 외국어고(외고)와 국제고는 경쟁률이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21일 종로학원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국 32개 자사고의 지원자 수는 총 1만 2,786명으로 전년 대비 약 10.1% 감소했다. 평균 경쟁률 역시 1.36대 1에서 1.22대 1로 하락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양천구 목동 등 이른바 '교육 특구'에 위치한 유명 자사고들마저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대표적인 학군지인 서울 강남구의 휘문고는 0.50대 1, 서초구 세화여고는 0.85대 1, 양천구 양정고는 0.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미달됐다. 특히 휘문고는 최근 졸업생의 우수한 대입 실적 등으로 화제가 되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원에 미달했다. 이는 우수 학생이 몰리는 자사고에서 치열한 경쟁을 치르기보다는, 면학 분위기가 갖춰진 일반고나 인근 고교로 진학해 안정적인 내신 성적을 확보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부터 전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가 마무리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재,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대입의 성패를 가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고등 수학은 중등 과정과 비교해 학습량과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고교 3년의 성적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이 될 전망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로 강력한 공부 근육 형성을 제시한다. 고등학교 진학 후 마주하게 될 각종 수행평가와 동아리 활동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학 공부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몰입 습관이 필수적이다. 매일 일정량 이상의 학습 시간을 확보해 올바른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내신 경쟁의 핵심인 수학 상·하 과정의 완벽한 예습이 강조된다. 개념서와 유형서를 병행해 기본기를 다지는 것은 물론, 학생 역량에 따라 고난도 심화 교재까지 소화해야 실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단순히 진도만 나가는 것보다 학생이 실제로 문제를 풀어내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선행 학습보다 중요한 것이 현행 심화와 철저한 오답 관리다. 모르는 문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강원도 내 고등학교 출신 학생 40명이 최초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8명 증가한 수치로,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번 결과가 강원 교육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장재희·이하 강원교총)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서울대 수시 합격 성과는 강원 교육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목표를 향해 성실히 노력한 학생들과 이를 뒷받침해 온 교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원교총에 따르면 이번 합격자는 도내 일반고를 포함해 다양한 학교 유형에서 고르게 배출됐으며, 인문·자연·공학·예체능 등 전공 분야도 폭넓게 분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교총은 이러한 결과가 특정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전반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교총은 이번 성과가 학력 신장을 목표로 한 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의 노력이 맞물린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전환기 이음 교육 프로젝트, 소인수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고교 야간자율학습 확대 등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는 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최근 특정 기독교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제3자의 고발을 근거로 등록 취소 검토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전국 학부모·교육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을 비롯한 다수 단체들은 16일 공동 성명을 통해 “피해자의 고소가 아닌 제3자의 고발만을 근거로 대안학교 등록 취소를 검토하는 것은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조치”라며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단체들은 고발이 수사 개시의 단서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고발은 누구나 제기할 수 있고 반복적·악의적으로 제기될 가능성도 있어, 그 자체만으로 사실관계나 위법성이 확정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 같은 고발을 등록 취소와 같은 중대한 행정제재의 판단 근거로 삼는 것은 무죄추정 원칙과 행정의 법적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안학교 설립과 운영은 학생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 교육의 다양성 보장이라는 헌법적 가치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단순 고발을 이유로 학교 존폐를 거론하는 것은 교육행정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해칠 수 있으며, 대안교육기관을 여론이나 이념적 공격의 대상으로 만들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장재희·이하 강원교총)는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강원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안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예산 조정 복구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미래교육 핵심 사업 예산이 일부 삭감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강원교총에 따르면 이번 예산 조정 과정에서 약 205억 원 규모의 예산이 반영됐으나, 인공지능(AI) 플랫폼 운영지원사업과 컴퓨터·교단선진화기기 지원사업, 스마트기기 수업환경 지원사업 등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직결된 주요 사업 예산이 일부 감액됐다. 강원교총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스마트기기 보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핵심 사업 예산의 축소는 강원 학생들의 미래 교육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향후 교육청이 사업 효과성과 학교 현장의 수요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도의회 역시 교육의 본질적 가치 실현을 고려한 예산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도의회가 도교육청 고위 간부 공무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인사 조치와 중징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전교조 해직 교사 특별채용 지시와 관련한 1심 재판에서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1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교육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선출직 공직자는 관련 법에 따라 직위를 상실하게 된다. 재판부는 김 교육감이 2018년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해직 교사 4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지시한 행위에 대해, 형식적으로는 공개 절차를 갖춘 것처럼 보이나 실질적으로 공개경쟁 채용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채용 공고와 전형 과정 전반이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감의 임용권이 남용됐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 측은 판결 직후 “교육청 내부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된 사안”이라며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1심 판결만으로 사법 리스크를 단정할 수 없으며, 최종 판단은 상급심에서 가려질 사안”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판결을 두고 형량이 너무 약하다는 시민사회의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산 지역의 한 학부모는 SNS를 통해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는데, 선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