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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벨기에 금빛 스파이크… 인도 KIIT 대학교 ‘FIVB 비치 투어 챌린지 2026’ 성황리 막 내려

- 52개국 83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 참가해 5일간 열전
- KIIT 대학, 인도 최초 비치 투어 챌린지 개최로 세계적 스포츠 인프라 입증

 

인도 부바네스와르 KIIT 인정 대학교 듀티 찬드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FIVB 발리볼 월드 비치 프로 투어 챌린지 2026이 지난 3월 8일, 5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83개 팀, 30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인도 내 비치발리볼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기간 내내 KIIT 캠퍼스에는 활기찬 스포츠 축제의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경기를 관람했다. 여자부 금메달 결정전에서는 미국의 두리시/코닉 조가 일본의 시바/레이카 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21–18, 21–16)의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결승에서도 벨기에의 베르카우터런/반 랑헨동크 조가 체코의 셉카/드자보로녹 조를 2–0(21–10, 22–20)으로 제압하며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뒤에는 KIIT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가 있었다. KIIT, KISS 설립자이자 FIVB 전략위원회 이사인 아츄타 사만타 박사는 폐막식 연설을 통해 300명의 선수와 관계자 전원이 캠퍼스 내 마련된 우수한 숙소에 머물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했음을 밝혔다. 사만타 박사는 우승 팀을 축하하며 대회 전반에 걸쳐 펼쳐진 높은 수준의 경기력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정부 차원의 축하도 이어졌다. 하리 바부 캄밤파티 오디샤 주지사의 메시지와 함께 만수크 락스만바이 만다비야 인도 청소년 스포츠부 장관이 보낸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며 조직위원회와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회를 마무리하며 사란지트 싱 KIIT 부총장은 국제 팀과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KIIT 대학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도 최초로 FIVB 비치 프로 투어 챌린지 시리즈를 개최한 대학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 역시 KIIT 대학의 전문적인 대회 운영과 환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이번 대회는 부바네스와르를 국제 비치발리볼의 주요 거점으로 각인시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