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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식재산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반도체심사추진단, 장비 국산화 기업 방문해 지식재산 애로사항 청취

지식재산처는 3월 13일 오후 4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의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지식재산 관련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특허 소송 및 기술 유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심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대상 기업은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관련 장비의 국산화에 기여해 온 곳으로 지난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재산처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과 최훈영 과장을 비롯해 해당 기업의 안만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양측 인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주요 기술 및 제품 소개, 지식재산처의 반도체 분야 지원 정책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식재산처는 반도체심사추진단의 조직 구성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업계의 화두인 특허 분쟁 및 영업비밀 유출 현황을 공유하며 기업의 대응 방안을 함께 점검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여 지식재산권 확보와 유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일정은 현장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가 국내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맞춤형 고품질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