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리그가 CJ CGV와 손잡고 2026년에도 극장 생중계 서비스를 지속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야구의 계절’을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람 문화가 자리 잡을 전망이다.
KBO는 16일 “CJ CGV와 함께 KBO 리그의 CGV 극장 단독 생중계 상영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 협업은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개막전(3월 28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정규시즌 매주 일요일 2경기,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특히 개막 주말인 3월 28일(토)과 29일(일)에는 양일간 각각 2경기씩 특별 생중계를 진행한다. 28일에는 KT 위즈-LG 트윈스(잠실),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대전) 경기가, 29일에는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문학),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창원) 경기가 상영된다.
7월 11일(토)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도 극장 생중계로 만날 수 있으며, 지난해 평균 객석률 약 70%를 기록한 SCREENX 3면 생중계 ‘SCREENX LIVE’는 월 1회 정기 상영으로 이어진다. 올해 첫 SCREENX LIVE는 3월 28일 개막전 중 한 경기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뷰잉파티, 팬덤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며, 매달 명장면을 만든 선수를 팬 투표로 선정하는 ‘월간 CGV 씬-스틸러상’도 계속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가 주어지며, 올해는 수상자 소속 구단 팬이 시상자로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도 신설됐다.
상영 및 예매 정보는 CGV 모바일 앱·홈페이지와 KBO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관 못지않은 몰입감으로 야구 팬들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