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임석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둔 시점에 “딸의 돌을 축복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공무원과 지인들에게 다량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문자는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들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문자에서 “돌잔치는 하지 않지만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문구와 함께 자녀의 사진을 보냈다. 그러나 직접적인 인연이 없는 공직자들까지 수신자 명단에 포함되면서, 일부에서는 “축하금을 보내야 하나”는 부담감을 느꼈다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시의원이 예산심의권을 가진 위치에서 공무원들에게 개인적 메시지를 보낸 행위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공직자는 “공정과 도덕성을 강조하는 정당의 소속 의원이라면 이런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은 피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순수한 축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보냈을 뿐 금품을 기대한 적은 없다”며 “오해를 샀다면 공직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공직사회에서는 “공직자에게 부담을 주는 사적 연락은 어떤 의도든 조심해야 한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번 논란은 최근 같은 당 최민희 의원의 자녀 결혼식에 피감기관이 화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가시책과 국정과제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강원교육청은 4개 주요 영역, 21개 세부지표 모두 통과(PASS) 하며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의 정책 추진력과 성과를 평가해 ▲국가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신 ▲함께하는 학교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분야의 지표 달성 정도를 점검한다.강원교육청은 특히 ▲학력향상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AI·SW 역량 강화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개선 ▲학부모 참여 활성화 ▲조직운영 효율화 등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로 강원교육청은 ‘최우수교육청’에 이름을 올렸으며, 교육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혁신과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등 미래교육 기반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는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향한 모든 교육가족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시책과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강원교육
강원FC가 팬과 도민이 함께하는 첫 해외 원정 응원에 나선다. 구단은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일본 히로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맞붙는다. 이번 원정에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 약 200명이 동행하며, 현지에서는 최대 600명 규모의 응원 열기가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진태 강원FC 구단주(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김 지사는 올 3월 주주총회에서 “도민이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강원FC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 약속이 이번 해외 원정 응원으로 이어졌다. 도정과 구단의 소통 행보가 팬 문화로 확장된 셈이다. 응원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스폰서, 도의회, 팬 등으로 구성됐으며, 히로시마 현지에서는 재일 교민과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지난 8월 강원을 방문했던 히로시마현 고등학생들도 함께 응원에 나선다. 한편 강원FC의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는 창단 초기부터 구단과 함께해온 파트너로, 이번 원정에도 동행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의 대표 녹지공간 서울숲이 개장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정원 축제 ‘ABOUT GARDEN – 스무살의 서울숲’을 연다.이번 행사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와 가족마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심 속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형 가을 페스티벌을 마련했다.행사장에서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 △팝업 가든스토어 △마임·재즈·어쿠스틱 등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가족마당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서울숲 요가’, ‘반려식물 만들기’, ‘꽃꽂이 화병 제작’, ‘정원 컬러링 엽서’ 등 3개 주제(쉼·성장·내일)로 구성된 정원체험이 준비돼 있다.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마임, 재즈, 아카펠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8일에는 ‘코튼 캔디맨’, ‘제요한’, ‘코다브릿지’ 등이 무대에 오르고, 9일에는 마술쇼와 재즈밴드 ‘레인어클락’,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관객과 만난다. 이밖에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학교폭력 대응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 총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0월 31일 춘천(영서권)과 11월 3일 강릉(영동권)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학생·학부모 상담 역량을 강화해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전담기구의 역할 ▲학교폭력예방법 이해와 학부모 상담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의 특수성과 민감성을 이해하고, 피해·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지원해 학교장 자체 해결 확대와 학생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회복적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축제인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로봇산업의 발전과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미래 로봇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자리다. 매년 수도권(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던 행사가 올해는 지역 공모를 통해 강릉에서 처음 개최되며,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대학, 일반부 참가자 등 3,300여 명이 참가해 총 12개 대회, 42개 종목에서 로봇 제작과 성능을 겨룬다. 또한 참관객을 위해 ▲AI 드로잉 캐리커처 ▲로봇 만들기 체험 ▲로봇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시상은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강릉시장상 등 140여 점이 수여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평창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살려 이번 행사도 완벽히 지원할 것”이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강릉=헤드라인21]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 스마트건설토목과 학생들이 서울 강남 AWS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2025 전국권 NI 2.0 AID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전문대학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AI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신소령 학생이 개발한 ‘세이프고(Safe Go!)’**가 차지했다.이 플랫폼은 공공데이터와 뉴스·SNS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범죄 위험지수를 시각화하고, 이용자가 직접 위험지역을 신고·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생활안전 지도 서비스다.또한 게임처럼 참여 등급을 올리는 ‘탐험가–지킴이–시티히어로’ 인센티브 시스템을 적용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소령 학생은 “AI가 지역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가능성을 느꼈다”며 “스마트건설 분야에서도 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려상은 서찬휘·한재민 학생이 각각 제안한 ‘유학생 친화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강원도립대 신산업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AI·데이터 활용 교육모델을 지역사회
[서울=헤드라인21] 시민단체들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파트너’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정부 방침에 대해 “헌법상 혼인제도와 충돌할 소지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평연, 자유와인권연구소 등은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국가데이터처 실무책임자를 고발했다. 이들은 “법적 근거가 부족한 행정 결정이 헌법이 보장하는 양성평등 기반의 혼인제도를 흔들 수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앞서 23일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 파트너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인구총조사 방침은 사실상 동성혼을 인정하려는 시도”라며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24일 국회소통관에서 700여 개 단체가 참여한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단체들은 “국가데이터처장은 관련 실무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법률상 근거 없이 행정 편의로 항목을 신설한 것은 헌법 질서에 대한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서 단체들은 “혼인은 남녀의 결합을 전제로 한다는 헌법과
[강릉=헤드라인21]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제1회 주문진 도깨비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지식 나눔의 장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지역사회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포럼 형태로 진행된다. 첫 회 강연은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는다. 윤 교수는 ‘건강한 고령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변화와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윤 교수는 서울대 의대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의료관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이자 고령사회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사회 정책과 지역 건강관리 방향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과 다과회가 이어지며,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는 소통형 토론의 장으로 마무리된다. 최종균 총장은 “주문진 도깨비 포럼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
[춘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29일 오전 도교육청 청사에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와 전력사업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 속에서 전력사업 분야의 전문 기술 인력을 조기에 육성하고, 강원도 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 직무 역량을 쌓아 지역 공공기관으로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사업 분야 전문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 ▲교육 시설·장비 활용 및 현장체험 지원 ▲산학협력 및 채용설명회 개최 ▲현장실습·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행정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기관과 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학교-산업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력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