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관내 7개 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암검진 및 만성질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의 조기 진단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암검진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암종별로 연령 기준이 다르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가 대상이며 검진 주기는 2년이다.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년 주기로 진행된다. 만성질환 건강검진은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가운데 만성질환자 또는 가족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골밀도, 동맥경화, 갑상선, 심혈관, 전립선 등 5대 질환을 중심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한다. 세부 일정은 1월 26일 공근보건지소, 27일 둔내보건지소, 28일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 29일 강림보건지소, 30일 청일보건지소, 2월 5일 갑천면행정복지센터, 2월 6일 우천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전날 밤 9시부터 금식해야 하며, 우편으로 발송된 채변봉투에 당일 검체를 채취해 신분증을
양구군이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한 이행보증금 제도를 손질한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공사비 5천만 원 미만의 개발행위 허가에 대해 이행보증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원상회복을 위한 행정대집행 비용으로 공사비의 20%를 현금이나 보증증권 형태로 예치하도록 한 제도다. 그러나 그동안 사업 규모와 무관하게 동일 기준이 적용되면서, 소규모 민원인에게도 과도한 행정·경제적 부담이 따른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현금으로 보증금을 납부한 경우 개발행위 준공 이후에야 환급이 가능하고, 경미한 변경이나 기간 연장 시에도 보증금 변경·재예치를 위해 군청이나 보험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반복돼 왔다. 양구군은 최근 10년간 이행보증금을 실제 집행한 사례가 없었고, 소규모 개발행위 대부분이 단독주택 건축이나 자가소비용 태양광 설치 등 실거주·실사용 목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제도 개선을 결정했다. 이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적극 해석해 공사비 5천만 원 미만 개발행위에 한해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다만 산림 훼손 우려가 큰 임야 지역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창군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기존 진료 중심 서비스를 넘어 주민 참여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 보건지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일상 속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2월부터 다양한 운동·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질병 치료 위주의 기능에서 벗어나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확장하는 시설이다.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2024년 개소 이후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에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근력 강화 프로그램 ‘근육튼튼, 운동 교실’,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 향상 프로그램 ‘어르신·운동·완성’, 성인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슬림 라인댄스’ 등이다. 연령대와 건강 상태를 고려한 구성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동해시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 동력 확보와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을 위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 동해시는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 대비 10.6% 증가한 2,733억 원으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정부 정책과 도 차원의 주요 과제와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국·도비 미반영 사업의 재검토 및 보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사업 중심의 재원 확보 등 3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확대 추진 중인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에 대비해 시 자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 컨설팅을 도입해 국정 과제와 연계 가능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2026년도 공모에서 선정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과 보완을 통해 재도전에 나선다. 대외적으로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 의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도비 신청부터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2월 국·도비 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3월까지 절차 및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8월까지 중앙부처와 도를 대상
강릉아메리칸코너(모루도서관 2층)는 오는 2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한미대사관과 협력한 프로그램 ‘디스커버 유에스(Discover U.S.)’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의 역사와 문화, 가치와 혁신을 주제로 한 참여형 영어·문화 교육 과정으로, 시민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국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미국의 지역문화와 음식, 자연유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토론과 발표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제별 활동을 통해 관련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원어민 강사가 참여하는 회화 중심 수업을 통해 영어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국제적 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아메리칸코너 관계자는 “2026년은 미국 건국 2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디스커버 유에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영어와 미국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함양군이 ‘달님보육사업’을 종료하고 시간대별·맞춤형 돌봄서비스로 보육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함양군은 이용 수요 감소와 사업 수행기관 부재를 이유로 달님보육사업을 2025년 12월 31일자로 종료하고, 보다 실질적인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유사·대체 돌봄사업을 연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님보육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의 긴급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돼 왔으나, 최근 이용 아동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운영을 맡을 제공기관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사업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해 종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기존 기능을 대체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 보육서비스와 가정 맞춤형 돌봄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아침돌봄과 연장보육, 야간연장보육 등 시간대별 서비스와 함께 시간제보육, 아이돌봄서비스, 손주돌봄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보호자의 근무 형태와 가정 여건에 따라 필요한 시간에 돌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기존 보육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달님보육사업 종료로 인한 군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체 돌봄서비스를 연계·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보육 환경과 수요를
원주시(원강수 시장)가 투자유치과 신설 이후 4년여 만에 누적 약 9,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올해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형 유치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투자유치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과거 1조 원 투자유치에 7년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목표는 훨씬 단기간에 도달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산업이 의료기기 중심에서 바이오, 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확장되며 투자 분야와 규모가 함께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관내 기업의 재투자가 크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입주 기업들이 생산설비 증설과 신사업 확장, 연구개발 확대에 나서며 추가 투자를 결정했고, 이는 전체 투자유치 규모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는 지역 산업 기반과 투자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산업별로는 반도체 장비·소재, 이차전지, 방위산업, 바이오, 식품 제조 등 시가 중점 육성 중인 분야에서 신규 투자와 재투자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안정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양구군(서흥원 군수(이 군민의 일상 속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2026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워크온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의 걸음 수를 자동 측정하고, 걷기 미션과 챌린지 참여로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양구군은 1월부터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다양한 걷기 행사와 참여형 챌린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1월에는 목표 걸음 수 10만 보 이상, 2월부터 11월까지는 매달 목표 걸음 수 20만 보 이상을 달성한 주민에게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 5000원을 지급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하루 최대 7500보까지 인정되며,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된다. 참여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양구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활용 사업은 2022년 3월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라며 “새해에도 군민들이 가벼운 걸음으로 일상 속 걷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평창군(심재국 군수)이 한국전력공사가 공모한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평창 진부고등학교 일원 0.8km 구간에 총 29억 3,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 전신주와 가공 전선을 지중화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생과 주민 통행이 잦은 진부고등학교 주변이 대상이다. 학습 환경 개선과 함께 생활 안전 강화,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평창군은 2025년에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부시장 일원에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통시장 주변에 난립한 전선과 전신주를 정비해 쾌적한 상권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연이은 공모 선정으로 평창군은 도심 핵심 구간의 전선 지중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아우르는 기반 시설 확충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전선 지중화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안전과 지역 품격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모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사전경기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본 대회를 앞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6일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수경 회장과 육동한 시장이 경기장을 찾아 쇼트트랙 경기를 참관했다. 두 인사는 경기 운영 상황과 빙상장 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현장 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국제스케이트장 공모는 현재 중단된 상태로, 향후 공모 재개 여부와 일정은 정부와 대한체육회 차원의 검토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쇼트트랙을 비롯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종목이 진행되며, 춘천에서는 선수단 10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