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Pascucci)**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이번 신제품은 ‘당신의 겨울을 위한 한 잔의 마법’을 주제로, 뱅쇼·진저맨·마시멜로우 등 겨울 분위기를 대표하는 재료를 활용해 풍부한 향과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대표 메뉴인 ‘원더랜드 골든 뱅쇼’는 달콤한 사과 향의 황금빛 뱅쇼에 레몬, 크랜베리, 사과 등을 더해 상큼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진저맨 바닐라빈 카페라떼’는 바닐라빈과 연유의 부드러움을 살린 라떼 위에 휘핑크림과 귀여운 산타 진저맨 장식을 더했다.또한 ‘초코멜로우 라떼’는 구운 마시멜로우 시럽 향이 진한 초콜릿 라떼와 어우러져 달콤한 겨울의 정취를 완성한다. 파스쿠찌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7일부터 2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의 ‘해피팝업’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 50% 할인 쿠폰과 1만 2천 원 이상 구매 시 6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또한 30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시즌 음료를 픽업 주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해피앱에서는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변화와 혁신을 중심으로 한 새 리더십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 성장과 함께 그룹의 핵심 과제인 안전·준법 경영 강화,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비알코리아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도세호 부사장은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하며 ㈜SPC삼립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샤니 대표이사에는 지상호 상무가 새로 선임될 예정이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이끌어온 인물로, 그룹의 혁신 협의체인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고 있다. 해당 추진단은 계열사 대표와 임원, 노조, 사외위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안전·상생·윤리 경영을 중심으로 그룹 쇄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허희수 신임 사장은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등 브랜드의 혁신을 주도하며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확장에 앞장서 왔다. 특히 미국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Chipotle)’의 국내·싱가포르 진출을 성사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도세호 사장은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