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진영 강원도교육감 강삼영 예비후보가 3·1절을 전후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영상이 논란에 휩싸였다. 복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유관순 열사를 연상시키는 인물이 후보를 안아주거나 격려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라인상에서는 “독립운동가 이미지를 선거 홍보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 후보 측은 “캠프 관계자가 게시했으며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해명했고,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부터 AI 등 기술을 활용한 합성 영상 게시가 제한된다는 규정을 함께 언급하며 법적 쟁점 가능성도 제기했다. 다만 위법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은 선거관리위원회 소관이라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정치적·윤리적 논란이 중심이 되고 있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역사적 인물을 디지털 기술로 재현하는 방식이 공교육의 가치와 부합하는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SNS 해프닝을 넘어, 교육감 후보의 역사 인식과 공적 판단 기준, 그리고 선거 국면에서의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26일 오전 11시 도청 본관 1층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추진을 위한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8명은 강원스마트쉼센터 소속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직접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의 긍정적·부정적 영향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과의존 상담을 희망하는 가정을 방문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개인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 개선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강원스마트쉼센터는 강사·상담사 파견을 비롯해 과의존 예방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내방상담, 가정방문상담, 민관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쉼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도민 2만1,666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가정방문상담 50회를 운영한 결과 상담 참여자의 94%에서 증상 완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전사한 미군 장병들에 대해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을 이번 사태의 책임 주체로 지목하며, 군사적 대응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영상 메시지에서 “조국을 위해 궁극의 희생을 치른 진정한 미국의 애국자들을 한 나라로서 애도한다”며 “그들이 목숨을 바친 정당한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상 장병들의 회복을 기원하고 유가족들에게 지지를 표하면서, “미국은 그들의 죽음을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황이 끝나기 전 추가 희생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전쟁을 일으킨 테러 세력에 가장 혹독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결의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미·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고위 인사들이 사망한 이후 나온 첫 공식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에 대해 “수많은 미국인과 무고한 생명의 희생에 책임이 있는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군이 이란 내 혁명수비대 시설과 방공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