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헤드라인21(HEADLINE2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디지털교육기획부와 함께 ‘꿈을 잇다+ 2025 강원교육페스타’를 오는 11월 1일 강원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더 나은 강원교육의 주체들이 함께 꿈을 잇는 축제”를 목표로,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타는 ‘여는 마당’, ‘수업 나눔 마당’, ‘꿈 나눔 마당’, ‘체험 마당’, ‘어울림 마당’ 등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개막식에서는 속초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김태원 전 구글 임원이 ‘AI 시대의 창의적 인재와 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수업 나눔 마당’에서는 강원도 내 17개 시·군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수업 사례와 연구회 성과를 공유하고, 초등 수리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꿈 나눔 마당’에서는 이준형 마술사의 참여형 마술쇼와 의사이자 유튜버인 이낙준 작가의 특별강연이 예정돼 있다.이낙준 작가는 “꿈꾸는 나, 용기·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진로와 도전의 의미를 전한다. 학부모를 위한 김진석 EBS 강사의 진로 설계 토론회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 부스는 올해 한층 다채롭다.VR·AR 체험, 자율주행차·로봇·드론 시연 등 미래산업 체험뿐 아니라, 한글·수학 놀이, ‘조그마한 방송국’ 방송체험, 크로마키 촬영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벌룬쇼·룰렛 이벤트·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강원교육페스타는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AI와 학령인구 감소 등 변화의 시대에 강원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 헤드라인21 고종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기관은 28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2025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 결정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협조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국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합의했다.도와 교육청은 이를 통해 도민 복리 증진과 교육 협력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방소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농어촌유학 활성화 사업’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도는 2026년부터 농어촌 유학생 체류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고,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학교 활성화와 교육 기회 균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맞춰, 학교·교육청·지자체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최근 전국체전에서 강원도가 종합 6위를 기록했으며, 그중 30% 이상이 고등학생 선수들의 성과였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과제들도 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은 세대를 잇는 긴 호흡의 투자”라며 “AI 확산,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복합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청의 행정력과 교육청의 전문성이 결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상생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는 도와 도교육청이 매년 개최하는 협의기구로, 교육·학예 관련 공동사업 추진과 협력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이 아시아 핵심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과 강원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팸투어(사전답사여행) 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카자흐스탄 등 주요 아시아권 여행사 관계자 7명을 초청,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K-콘텐츠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시와 강원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K-컬처와 로컬 관광을 접목한 고품격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바베큐페스타에서 한국식 바비큐 체험 ▲서울남산국악당 판소리 공연 관람 ▲신규 도심 투어 프로그램 ‘남산 샅샅’ 참여 등 K-콘텐츠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또 ▲청계천 미디어아트 ‘청계소울오션’ ▲서울 도심 속 지역 관광 전시공간 ‘안테나숍’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등 신규 관광자원 현장 답사도 이어졌다.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홍대·망원시장 코스 체험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피부진단·메이크업 프로그램과 시장 먹거리 투어를 통해 요즘 서울 관광 트렌드를 직접 체험했다. 서울 일정을 마친 후에는 강원관광재단과 협력해 평창·정선 지역으로 이동,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정선 5일장, 티 테라피, 향수 만들기 등 웰니스·힐링 중심 관광코스를 체험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팸투어는 단체 관광객뿐 아니라 개별 여행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상품 개발의 기회였다”며 “K-컬처, 미식, 웰니스, 로컬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과 협력해 현대미술 작가 **홍범의 공공예술 전시 ‘기억의 정원’**을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2여객터미널 서편 탑승구역 222~223번 게이트 인근에서 열리며, 오는 2025년 3월 25일까지 약 5개월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다. ‘기억의 정원’은 여행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 스쳐가는 순간들을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홍범 작가는 개인의 기억과 공간의 관계를 탐구해온 현대미술가로, ‘기억의 잡초’ 시리즈를 통해 기억이 공간 속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과정을 시각화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흐름을 확장해, 한국 전통 정원의 구조를 모티브로 기억의 공간을 구현했다.분주한 공항 속에서도 관람객이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여행과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예술적 쉼터’**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홍범 작가는 “수많은 이들이 스쳐 지나가는 공항이라는 장소에서 개인의 기억이 만나고 교차하는 순간을 정원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연말연시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공항이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20년부터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그라피티 아트 ▲아트벤치 프로젝트 ▲‘작가의 방’ 시리즈 등 다양한 공공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공항을 예술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오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0,000여 명의 전문가와 2,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원료의약품(APIs) ▲바이오생산 ▲완제의약품(FDF) ▲포장·전달체계 등 바이오 산업 전 공급망 전반을 다룬다. 각국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협력과 기술 교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홍보관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성과 홍보 ▲수혜기업과 수요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투자 유치 및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또한 현지 기관·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 협력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산화와 상용화를 지원하며 관련 산업 생태계 확충에 힘써왔다. 최근 각국이 원부자재 자급화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인천시의 국산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천 바이오산업이 세계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산 원부자재의 품질 경쟁력과 인천의 산업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을 통해 자립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