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진영 강원도교육감 강삼영 예비후보가 3·1절을 전후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영상이 논란에 휩싸였다. 복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유관순 열사를 연상시키는 인물이 후보를 안아주거나 격려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라인상에서는 “독립운동가 이미지를 선거 홍보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 후보 측은 “캠프 관계자가 게시했으며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해명했고,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부터 AI 등 기술을 활용한 합성 영상 게시가 제한된다는 규정을 함께 언급하며 법적 쟁점 가능성도 제기했다. 다만 위법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은 선거관리위원회 소관이라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정치적·윤리적 논란이 중심이 되고 있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역사적 인물을 디지털 기술로 재현하는 방식이 공교육의 가치와 부합하는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SNS 해프닝을 넘어, 교육감 후보의 역사 인식과 공적 판단 기준, 그리고 선거 국면에서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전사한 미군 장병들에 대해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을 이번 사태의 책임 주체로 지목하며, 군사적 대응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영상 메시지에서 “조국을 위해 궁극의 희생을 치른 진정한 미국의 애국자들을 한 나라로서 애도한다”며 “그들이 목숨을 바친 정당한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상 장병들의 회복을 기원하고 유가족들에게 지지를 표하면서, “미국은 그들의 죽음을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황이 끝나기 전 추가 희생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전쟁을 일으킨 테러 세력에 가장 혹독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결의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미·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고위 인사들이 사망한 이후 나온 첫 공식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에 대해 “수많은 미국인과 무고한 생명의 희생에 책임이 있는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군이 이란 내 혁명수비대 시설과 방공망,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이란 히메네스 사망 공식 발표. 소식 전해지자 테헤란 등 세계 각 지역에서 환호성 터져.
강원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철원에서 “더 높은 자리로 갈 수 있었지만 강원을 선택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우 전 수석은 개인적 영달보다 지역을 위한 결단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발언의 표현 방식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해당 발언은 2월 25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나왔다. 우 전 수석은 강연에서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의장에 나가면 국회의원 3분의 2가 저를 지지한다고 했다”며 “더 높은 자리로 갈 수 있었지만 저를 필요로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곳에 가서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부딪히며 변화를 만들어보고 싶어 강원도로 내려왔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또 그는 주변 인사들로부터 “가만히 있으면 다음 국무총리”, “국회의장은 대통령 다음 넘버2”라는 말을 들었다는 취지의 설명도 덧붙였다. 중앙 정치 요직 가능성을 언급한 뒤 강원도지사 도전을 선택했다고 밝힌 셈이다. 우 전 수석의 발언 취지는 개인적 출세보다 접경지역과 지방의 현실을 개선하는 역할을 택했다는 ‘결단’의 메시지였을 수 있다. 실제 강연 역시 철원과 접경지역 발전, 지방균형발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의회 내 내부자거래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을 실명으로 언급해 정치권 안팎의 관심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구성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른바 ‘내부자거래 금지법(Stop Insider Trading Act)’을 지체 없이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직 의원과 배우자, 부양가족의 개별 종목 주식 매입을 제한하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법안은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스타일 하원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기존 2012년 STOCK Act의 공시 중심 규제를 넘어 사전 공개 의무와 거래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발언 도중 일부 의원들이 기립하자 “낸시 펠로시도 일어섰느냐”고 언급하며 즉석에서 이름을 거론했다. 공화당 진영에서는 그간 펠로시 전 의장과 배우자의 주식 거래 내역을 문제 삼아 왔으며, 이를 계기로 의회 차원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은퇴저축 확대 방안도 함께 발표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두 번째 임기 첫 공식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에서 대규모 감세 정책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Donald Trump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연방의회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연설에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감세를 통과시키는 사명을 공화당이 해냈다”고 평가하며, 해당 법안을 자신의 핵심 경제 성과로 규정했다. 그는 특히 이른바 ‘빅 뷰티풀 빌(Big Beautiful Bill)’을 통해 ▲팁 소득 비과세 ▲초과근무 수당 비과세 ▲고령층 사회보장연금 세금 면제 등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서비스업 종사자와 중산층 근로자, 고령층 등 실질 소득 체감도가 높은 계층을 겨냥한 조치라는 점에서 정책적 메시지가 분명하다는 평가다. 또한 자동차 대출 이자에 대한 세액 공제를 처음으로 허용했다며, 다만 미국산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제조업 부흥과 자국 산업 보호 기조를 동시에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해당 감세안에 전원 반대표를 던졌다고 지적하며 “그들은 대규모 증세를 통해 국민에게 부담을 주려 했다”고 비판했다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2.1%로, 국민의힘 후보(35.0%)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는 좁혀졌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지방선거 지지 정당 후보를 물은 결과, 민주당 42.1%, 국민의힘 35.0%로 집계됐다. 격차는 7.1%p로 오차범위(±3.1%p) 밖이다. 그 외 조국혁신당 3.4%, 개혁신당 3.1%, 무소속 3.9%, 진보당 1.5%, 기타 정당 2.7%, ‘없다’ 6.1%, ‘잘 모르겠다’ 2.3%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3.1%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3.4%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양당 간 격차는 이전보다 축소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국민의힘 37.3%, 민주당 34.2%로 나타났고, 30대에서도 국민의힘 41.4%, 민주당 33.3%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반면 40대(민주 51.0%), 50대(46.4%), 60대(46.1%)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했다. 70세 이상에서는 양당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5.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긍정평가는 3.5%p 하락했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긍정 53.0%, 부정 44.4%, ‘잘 모르겠다’ 2.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은 3.5%p 하락한 반면, 부정은 5.3%p 상승했다. 긍정이 과반을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과 하락이 교차한 이번 흐름은 적지 않은 변화 신호로 읽힌다. 세부 응답을 보면 ‘매우 잘하고 있다’ 41.9%, ‘잘하는 편’ 11.1%였고, ‘매우 잘못하고 있다’ 35.2%, ‘잘못하는 편’ 9.1%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부정 54.9%, 30대 56.2%로 부정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반면 40대(긍정 59.7%), 60대(61.6%), 70세 이상(53.3%)에서는 긍정 응답이 더 높았다. 50대는 긍정 54.1%, 부정 44.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남북(부정 51.2%)에서 부정이 과반을 기록했고, 대구·경북(49.6%)에서도 부정 응
현재 중단돼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다시 재개해야 한다는 응답이 임기 후에 재판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수치상 더 높게 나타났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시 재개해야 한다’는 응답은 44.0%, ‘임기 후에 재판해야 한다’는 응답은 41.2%로 집계됐다. 격차는 2.8%p로 표본오차(±3.1%p) 범위 내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8%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재개 응답이 53.0%, 30대 53.3%로 과반을 기록했다. 40대에서는 임기 후 재판 응답이 49.5%로 더 높았지만, 50대는 45.6% 대 44.3%로 재개가 소폭 앞섰다. 60대(40.8%)와 70세 이상(39.4% vs 35.8%)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재개 응답이 48.0%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남북(47.5%), 대구·경북(47.3%), 부산·울산·경남(44.7%) 등에서도 재개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광주·전남북(43.7%)과 강원·제주(45.0%)에서는 임기 후 재판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당 지지 성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에서 재판부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면책특권과 무관하다’고 판단한 데 대해, 국민 과반이 수사 진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도 수사는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은 50.2%로 집계됐다. 반면 ‘대통령의 면책특권에 대해 법원이 잘못 판단한 것’이라는 응답은 36.0%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8%였다. 수사 진행 찬성이 오차범위를 넘어 우세한 셈이다. 정당 지지 성향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73.8%가 수사 진행에 찬성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52.7%는 법원이 면책특권을 잘못 판단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지지 정당 없음’ 응답층에서는 수사 찬성이 69.9%로, 법원 판단 부정(15.2%)을 크게 앞섰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수사 진행 찬성이 62.1%로 가장 높았고, 30대 57.9%, 50대 53.6% 순이었다. 반면 60대(40.9% vs 40.1%), 70세 이상(40.1% vs 41.3%)에서는 수사 찬성과 법원 판단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