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오는 2월 16일부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2차 오키나와 캠프를 실시한다. 대표팀은 이번 캠프에서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부터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온 신한은행은 이번 오키나와 2차 캠프에 공식 후원사로 동행한다. 신한은행은 선수단 헬멧과 훈련복, 유니폼 소매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며 대표팀을 지원한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캠프 참관단’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일부 고객에게 현지 훈련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BO와 신한은행은 리그와 국가대표팀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에도 KBO와 함께 리그 경쟁력 강화와 대표팀의 국제 무대 성과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글로벌 창의성 축제 ‘도쿄 크리에이티브 살롱 2026(TOKYO CREATIVE SALON 2026, 이하 TCS2026)’가 ‘미래 빈티지(FUTURE VINTAGE)’를 핵심 콘셉트로 도시 전역을 무대로 한 확장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TCS2026은 도쿄 전체를 하나의 창의적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시티 와이드 프로그램(City Wide Program)’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기 다른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9개 지역에서 패션, 디자인, 예술, 공예 설치물이 도심 곳곳에 전개되며, 관람객은 도시를 직접 걸으며 일상 공간 속에서 창의성을 체험하게 된다. 단일 전시장 중심의 행사를 넘어, 도시 자체를 전시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공식 프로그램으로 편입된 ‘도쿄 빈티지 패션 위크(Tokyo Vintage Fashion Week)’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트라이앵글 플라자에서 열린다. 약 100개 벤더가 참여하는 빈티지 마켓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이 소개되며, 빈티지 피스에 담긴 스토리와 장인정신을 재해석한 패션쇼도 함께 진행된다. 주최 측은 빈티지 문화가 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6년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54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한 것으로, 명절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 등 세부 정보는 정부 공공자원 개방 플랫폼인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 티맵모빌리티 등 주요 지도·내비게이션 서비스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별도의 주차 관리 인력이 배치되지 않는 만큼, 이용자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아울러 주차 시간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기본적인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남학 행정과장은 “설 연휴 기간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이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질서 있고 성숙한 이용 문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국회 앞에서 이어온 3일간의 천막농성을 11일 마무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안(강원특별법) 조속 처리를 촉구하며 삭발까지 단행했던 김 지사는 “상임위에서 빠른 시일 내 상정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성은 3일 전 국회 앞 집회 직후 본격화됐다. 당초 여성 지역 관계자가 삭발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김 지사가 이를 만류하고 직접 삭발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도지사로서 책임 있게 나서겠다”는 취지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권한 확대와 규제 특례 보완 등을 담고 있지만, 그동안 국회 상임위에서 장기간 상정조차 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지역 차별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져 왔다. 타 지역 특별법은 비교적 신속히 논의가 진행된 반면, 강원특별법은 수개월째 심사 일정조차 잡히지 않으면서 도민 불만이 누적돼 왔다는 지적이다. 농성 기간 동안 현장에는 당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 강원도민들이 잇따라 방문했다. 이들은 김 지사를 격려하는 한편 강원특별법의 조속한 상정과 처리를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응원 방문이 이어졌고, 일부 지역 인사
11일, 미국의 한 시사 유튜버가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한국 언론의 보도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원용석의 진실정치' 진행자 원용석 전 기자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제프리 엡스타인의 이름을 우리가 알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FBI 문서와 마이애미 헤럴드 보도를 근거로 “트럼프가 엡스타인이 수사 대상이라는 소식이 퍼지자마자 경찰에 신고한 최초 인물 중 한 명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프리 엡스타인을 신고한 사람이 누구냐, 트럼프 대통령”이라며 “이런 내용은 왜 보도하지 않느냐. 트럼프에게 유리하다고 외면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안티 트럼프식 보도만 반복하지 말고 정의로운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FBI 문서에 따르면 트럼프는 통화에서 엡스타인과 거리를 두겠다고 말했고, 10대 청소년들이 있는 자리에서는 즉시 자리를 떠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간인 시절 FBI에 엡스타인 관련 사실을 알린 인물”이라며 “이번 엡스타인 파일의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와 엡스타인은 1990년대부터 2000
쿠팡 수사가 한미 갈등을 초래해 국익을 해친다는 주장에 대해 비동의 응답이 57.5%로 집계됐다. 그러나 무당층과 국정 부정 평가층에서는 ‘국익 침해’ 인식이 우세하게 나타나, 정부 수사를 둘러싼 정치적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8일과 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쿠팡 수사가 한미 갈등을 초래해 국익을 해친다는 주장에 동의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동의하지 않는다’ 57.5%, ‘동의한다’ 34.5%, ‘잘 모르겠다’ 8.0%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40.5%, ‘거의 동의하지 않는다’ 17.0%였다. ‘매우 동의한다’는 23.3%, ‘어느 정도 동의한다’는 11.2%였다. 지역별로는 서울(동의 37.9%, 비동의 52.3%), 경기·인천(37.8%, 55.1%), 대전·세종·충남북(31.5%, 63.2%), 광주·전남북(24.1%, 62.3%), 대구·경북(38.1%, 53.6%), 부산·울산·경남(32.0%, 61.6%), 강원·제주(25.8%, 68.2%)로 대체로 비동의 응답이 높았다. 그러나 정치 성향에 따른 인식 차는 극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과반이 긍정 평가를 내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수도권과 일부 세대에서는 격차가 크지 않거나 사실상 팽팽한 흐름을 보이며, 지지 기반 외 확장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8일과 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정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긍정 56.5%, 부정 39.1%, ‘잘 모르겠다’ 4.4%로 집계됐다. 긍정 응답 가운데 ‘매우 잘하고 있다’는 44.5%, ‘잘하는 편’은 12.0%였다. 부정 평가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28.5%, ‘잘못하는 편’ 10.5%였다. 절대적 다수라 보기에는 40%에 육박하는 부정 평가가 여전히 존재하는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격차가 크지 않았다. 서울은 긍정 49.2%, 부정 43.7%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경기·인천 역시 50.5% 대 44.8%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반면 광주·전남북(긍정 81.2%)과 대전·세종·충남북(65.8%)에서는 높은 긍정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긍정 48.5%, 부정 48.3%로 사실상 동률에 가까웠다. 20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정당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도권 일부와 영남권에서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지지 정당 없음’과 무당층 비율도 적지 않아 양당 모두 안심하기 어려운 구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8일과 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는가”라고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5.2%, 국민의힘 31.6%로 집계됐다. 격차는 13.6%포인트로 오차범위(±3.1%p)를 벗어났다. 이어 조국혁신당 2.9%, 개혁신당 3.1%, 진보당 1.8%, 무소속 4.0%, 기타 정당 2.3%였다. ‘없다’는 5.9%, ‘잘 모르겠다’는 3.1%였다. 민주당은 광주·전남북(68.1%)과 대전·세종·충남북(56.6%), 강원·제주(51.7%)에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에서는 민주 35.0%, 국민의힘 35.0%로 동률이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민주 38.3%, 국민의힘 39.1%로 접전이 이어졌다. 대구·경북 역시 40.7% 대 38.8%로 격차가 크지 않았
기업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실사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한 상황에서 연말 주가 전망을 묻는 조사에서 상승 전망이 하락 전망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세대와 정치 성향에 따라 전망이 크게 갈리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균일하지는 않은 모습이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8일과 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 주가를 어떻게 전망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현재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42.4%로 집계됐다. ‘현재보다 낮아질 것’은 31.3%,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은 14.7%, ‘잘 모르겠다’는 11.6%였다. 상승 전망이 하락 전망보다 11.1%포인트 높았지만, 낙관 일변도라고 보기는 어려운 수치다. 10명 중 3명 이상은 하락을 예상했고, 유지 또는 유보 응답까지 합치면 절반 가까이가 추가 상승에 선뜻 동의하지 않은 셈이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남북(50.8%), 부산·울산·경남(49.3%), 광주·전남북(47.9%)에서 상승 전망이 높았다. 반면 서울은 ‘오를 것’ 38.2%, ‘낮아질 것’ 33.3%로 격차가 크지 않았고, 경기·인천 역시 38.1
현 정부가 연일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국민 다수는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도권과 청년층, 무당층에서 체감도가 낮게 나타나 경제 정책의 현장 체감성과 설득력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8일과 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체감 여부를 물은 결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7.9%로 집계됐다. ‘체감하고 있다’는 37.0%, ‘잘 모르겠다’는 5.1%였다. 세부적으로는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31.0%, ‘거의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26.9%로 나타났다. 반면 ‘매우 체감하고 있다’는 14.2%, ‘어느 정도 체감’은 22.8%였다. 부정 응답이 긍정 응답보다 20.9%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체감 못함’이 68.3%로 가장 높았다. 경기·인천도 62.1%로 60%를 넘겼다. 수도권에서 정책 체감도가 특히 낮은 셈이다. 반면 광주·전남북에서는 ‘체감’ 53.9%, ‘체감 못함’ 38.6%로 긍정 응답이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63.8%)와 30대(64.9%)에서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