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80여 년 만에 신규 해군조선소 건설을 추진하고 대규모 해군력 확충에 나선다. 백악관은 처방약 가격이 60여 년 만에 가장 큰 월간 하락폭을 기록한 가운데 애플 등 주요 기업의 미국 내 제조업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최근 공개한 주간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3일 국가안보 대통령각서(NSPM)에 서명하고 “레이건 시대 이후 가장 중대한 해군력 확장”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는 80여 년 만의 신규 해군조선소 건설과 잠수함 부품 전문 수리센터 설립, 미 해군 해상체계사령부(NAVSEA)의 전면적인 조직 개편 등이 포함됐다. 만성적인 함정 건조 지연과 비용 초과 문제를 해결하고 잠수함·구축함·항공모함 등 해군 전력 확충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행정부는 이른바 ‘핀란드 모델’도 활용할 계획이다. 외국 조선업체가 일시적으로 자국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동시에 미국 내 시설에 투자하고 미국 근로자를 훈련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백악관은 북극 안보 경비함 등에 이미 약 90억달러가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드론과 관련 부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 조치도 발표했다. 대형 드론과 열
미국에서 미성년자 성전환 관련 의료행위에 수천만달러 규모의 보험금이 다른 질환의 진단코드를 이용해 청구된 정황이 포착돼 미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미국 보건복지부(HHS)에 따르면, HHS는 13일(현지시간) 미성년자 대상 성전환 관련 의료행위와 보험 청구 실태 등을 분석한 64쪽 분량의 보고서 ‘흰 가운을 입은 늑대들(Wolves in White Coats)’을 공개했다. 보고서는 미국 전역에서 소아·청소년 대상 젠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25개 이상의 병원과 의료시스템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분석했다. 과학 문헌과 의료기관 자료, 보험 청구자료, 내부고발자 증언, 환자와 부모 인터뷰 등이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HHS가 특히 주목한 것은 사춘기억제제 등의 처방 과정에서 사용된 보험 진단코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 5천만달러 규모의 사춘기억제제 관련 보험 청구에 ‘상세불명의 내분비장애(E34.9)’ 진단코드가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13~17세 환자에게 청구된 약 1천100만달러 규모의 사례에서는 ‘성조숙증(E30.1)’ 진단코드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HHS는 이 같은 청구 패턴을 토대로 실제 제공된 의료행위와 보험 청구에 사용된 진단코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산관광(birth tourism)을 차단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미국 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20억달러 이상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다. 백악관은 주요 기업들의 가격 인하 움직임과 함께 미국 제조업 활동이 4년 만에 가장 빠른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최근 공개한 주간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미국 시민권의 의미를 보호하고 출산관광을 종식하기 위한 2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연방대법원의 ‘트럼프 대 바버라(Trump v. Barbara)’ 판결 이후 이뤄졌으며, 출생시민권을 인정받을 수 없는 아동의 범주를 규정하고 연방기관들에 출산관광 관련 네트워크를 해체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15개월 연속 불법 입국자를 미국 내로 석방하지 않았으며, 300만건 이상의 추방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시민권 박탈 소송 88건을 제기하고 140만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에 대한 납세자 부담 복지 혜택도 종료했다고 밝혔다. 핵심 광물 공급망에 대한 대규모 투자도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미국 광산업계 관계자들과 원탁회의를 열
옥스퍼드 인터내셔널 디지털 인스티튜트(Oxford International Digital Institute, OIDI)가 Oxford ELLT Express라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유학생이 최소 2시간 전에 신청하면 실제 시험관과 스피킹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Oxford ELLT Express를 이용하는 응시자는 Oxford ELLT의 모든 시험 영역을 완료한 후 12시간 이내에 영어 시험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당일 스피킹 시험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며, 학생들이 최소 2시간 전에 신청하면 전문 시험관과 실시간으로 스피킹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해외 유학 경쟁이 심화되면서 학생들은 촉박한 입학 전형 일정에 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Oxford ELLT Express는 이러한 일정에 대응해 고등교육기관 진학을 위한 결과 제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가 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모든 Oxford ELLT 스피킹 시험은 경험이 풍부한 실제 시험관이 실시하며, 교육기관과 파트너가 기대하는 품질과 일관성, 학문적 신뢰성을 보장한다. OIDI의 마이클 쇼(Michael Shaw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현지시간) 공개한 백악관 주간 브리핑에서 경제, 치안, 외교, 국가안보 분야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미국 우선(America First)' 정책의 성과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31일 캠프데이비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백악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행정부의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고 밝혔다. 치안 분야에서는 미국의 살인 발생률이 12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살인 사건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고, 차량 강탈은 47%, 자동차 절도는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분야에서는 JD 밴스 부통령이 정부의 부정수급 대응 태스크포스가 총 2,300억 달러 규모의 사기를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560억 달러의 피해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처방약 가격 인하 정책인 'TrumpRx'를 통해 미국 국민들이 약 7억 달러를 절감했으며, 저소득층 근로자의 실질임금은 평균 1,000달러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를 위한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프로그램도 700만 명 이상이
워싱턴, 7월 31일 -- 2019년 브라질 연방검찰청(Advocacia-Geral da União, AGU)이 흡연으로 인한 공중보건 비용에 대해 국내 주요 담배 제조업체들의 금전적 책임을 묻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이 사건은 포르투알레그리 연방법원에서 담배 회사들이 브라질 내 담배 마케팅 및 판매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이 있는지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있다. 소송의 핵심은 국내 최대 담배 제조업체들이 흡연과 연관된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용을 브라질 공공보건시스템에 보상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피고는 BAT 브라질(BAT Brasil, 구 Souza Cruz), 필립모리스 브라질(Philip Morris Brasil), 그리고 이들의 모회사인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ritish American Tobacco)와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등이다. 해당 소송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담배 보건비용 회수 사건으로 평가된다. 승소 시 담배 회사가 자사 제품으로 인해 발생한 보건 및 경제적 비용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적 원칙이 강화될 전망이다. 흡연은 브라질 공공보건시스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매년
미 백악관이 주간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번 주 EU(유럽연합)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겨냥해 미 무역법 301조 조사를 전격 개시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아메리카 퍼스트' 경제 정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구글에 10억 달러의 추가 벌금을 부과하는 등 미국 첨단기술 기업들을 상대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징벌적 부과금을 지속해 온 데 대해 전면전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0개 경제국을 대상으로 한 섹션 301 조사를 지시하는 대통령 조치(Presidential Action)에 서명했으며, "기존의 불합리한 처벌 조치는 철회될 것이며 강력한 관세를 통해 EU가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 시장에서도 기록적인 낭보가 전해졌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69년 이후 5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백악관은 '근로 가계 감세법(Working Families Tax Cuts)'이 전 세계 50개 주 전체의 제조업 부흥을 이끌고 있으며, 고용 유지와 임금 보전 등 전반적인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이끄는 뉴저지주에서 수천 명의 비시민권자가 유권자로 잘못 등록되고 실제 투표까지 이뤄진 사건을 지적하며, 의회가 연방 선거에서 시민권 확인을 의무화하는 ‘구제법(SAVE America Act)’을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마이키 셰릴(Mikie Sherrill) 뉴저지 주지사는 최근 2023년부터 2024년 사이에 ‘소프트웨어 오류(software glitch)’로 인해 약 6,600명의 비시민권자가 유권자로 등록됐으며, 이 중 수백 명이 실제 표를 행사했음을 인정했다. 백악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기본적인 시민권 확인 조차 거부하는 민주당 정책이 초래한 직결적 결과”라며 “이러한 일들은 우발적인 오류가 아니라 시민권 검증을 거부해 온 구조적 방치의 예견된 수순”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백악관은 현재 의회에 계류 중인 ‘구제법(SAVE America Act)’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해당 법안은 각 주가 연방 선거 유권자 등록 시 국토안보부(DHS)의 세이브(SAVE) 시스템을 활용해 유권자의 시민권 여부를 사전에 의무적으로 검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뉴저지주는